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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선 강원 산삼 산림농업중앙회 회장···건강한 생명과 자연을 지키는 것이 곧 미래를 지키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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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전
 사진=노정선 강원 산삼 산림농업중앙회 회장
 
 
 
Ⅰ노정선 강원 산삼 산림농업중앙회 회장, 30년 산삼 재배 외길에서 새로운 미래를 열다.
 
〔내외매일뉴스·내외매일신문=김지원 기자〕 산삼은 단순한 상품이 아닙니다. 자연이 주는 생명의 가치이며, 사람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강원도의 깊은 산과 함께하며 우리 산삼의 가치를 지켜온 한 사람이 있다. 오랜 세월 산삼 재배에 몸담으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전해온 노정선 강원산삼 산림농업중앙회 회장이다.
 
노정선 회장은 수십 년 동안 토종산삼 재배와 연구, 유통에 매진하며 우리 산삼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써왔다. 단순히 산삼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건강한 생명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자신의 중요한 역할로 생각해 왔다. 그러한 꾸준한 노력과 활동을 인정받아 2026년 7월 28일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에서 환경문화대상을 수상 했다.
 
이번 수상은 노정선 회장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오랜 세월 자연과 함께하며 산삼을 키워온 그의 삶과 철학, 그리고 건강한 생명과 환경을 생각해온 노력이 하나의 결실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정선 회장은 수상의 기쁨에만 머물지 않는다. 오히려 이번 수상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우리 토종산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자연과 건강이 함께하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자연에서 답을 찾다
 
노정선 회장이 토종산삼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단순한 사업적 선택만은 아니었다. 몸이 아파 토종산삼을 복용하고 건강을 찾고 자연의 힘과 생명의 신비에 관심을 갖게 됐고, 오랜 시간 산에서 토종산삼을 직접 관찰하고 재배하면서 자연의 섭리를 배웠다.
 
토종산삼은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듯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연환경과 토양, 기후조건 등을 세심하게 살펴야 하고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때로는 예상하지 못한 자연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그만큼 산삼 재배에는 인내와 정성이 필요하다.
 
노정선 회장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연을 이기려고 하기보다 자연의 순리에 맞춰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한 뿌리의 토종산삼이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고, 자연이 사람에게 주는 가치가 얼마나 큰지도 경험했다. 그에게 토종산삼은 단순한 농산물이 아니라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는 생명자원이었다.
 
 
 
◉강원도 진짜 토종 산삼의 가치를 지켜야 합니다
 
노정선 회장이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 토종산삼의 정체성과 가치다.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토종산삼 역시 오랜 역사와 가치를 가진 중요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외 시장에서 다양한 산삼 관련 제품이 유통되면서 소비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노정선 회장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 토종산삼의 품질과 가치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토종산삼 재배 현장을 살피고, 토종산삼이 자랄 수 있는 자연 환경을 연구하며 재배에 힘써왔다. 특히 강원도의 산림 환경을 활용해 우리 토종 산삼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산삼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판매자의 설명만 듣는 것이 아니라 직접 산과 재배 현장을 보고 자연 속에서 토종산삼이 어떻게 자라는지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30년 산삼 재배, 수많은 시행착오가 만든 오늘
 
노정선 회장이 걸어온 길이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산삼 재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 자연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수많은 시행착오가 뒤따랐다. 예상대로 성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고, 재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노정선 회장은 포기하지 않았다. 문제가 생기면 원인을 찾았고, 새로운 방법을 시도했다. 실패를 경험할 때마다 그 원인을 분석하고 다음 재배에 반영했다. 그렇게 한 해, 두 해가 쌓이면서 경험이 됐고, 그 경험은 다시 노하우가 됐다.
 
노정선 회장은 “실패는 끝이 아니라 더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날 그가 토종산삼 재배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갖게 된 것도 바로 이러한 꾸준함의 결과다.
 
 
 
◉신뢰와 정직이 최고의 경쟁력입니다
 
노정선 회장이 사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신뢰와 정직이다. 그는 아무리 좋은 상품을 만들어도 소비자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장기적인 사업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특히 건강과 관련된 상품을 다루는 만큼 더욱 정직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고객에게 과장된 정보를 전달하기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상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번의 판매보다 중요한 것은 다시 찾아오는 고객과의 관계다.
 
따라서 노정선 회장은 “신뢰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의 약속과 실천을 통해 만들어 진다”는 경영 철학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이러한 원칙은 토종산삼 재배와 유통뿐만 아니라 그가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산삼을 통해 사람의 건강을 생각하다
 
노정선 회장이 토종산삼을 통해 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사람의 건강이다. 건강은 돈으로 대신할 수 없고, 한 번 잃으면 다시 되돌리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토종산삼을 통해 사람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이 주는 생명의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싶어 한다. 산삼을 단순히 고가의 상품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오랜 시간 자라난 생명체라는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철학은 자연스럽게 환경문화와도 연결된다. 자연을 지키는 것은 결국 사람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며, 건강한 자연이 있어야 건강한 미래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제24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수상, 그 의미
 
노정선 회장이 이번 제24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을 더욱 뜻깊게 생각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산삼 재배를 통해 자연을 가까이하고 생명의 가치를 생각해온 그의 활동이 환경문화라는 큰 틀 안에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환경은 거창한 구호만으로 지켜지는 것이 아니다. 자연을 존중하고,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건강하게 만드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환경 문화가 만들어진다. 노정선 회장이 산삼을 재배하며 지켜온 것도 결국 이러한 가치다.
 
산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자연의 순리를 존중하며 건강한 생명 자원을 후대에 남기고자 하는 노력이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걸어온 길에 대한 평가이면서 동시에 앞으로 더 큰 책임을 갖고 활동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결과를 바꾸고 싶다면 행동을 바꿔야 합니다
 
노정선 회장의 삶을 관통하는 또 하나의 철학은 행동과 실천이다. 그는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고 말한다. “결과를 바꾸고 싶다면 먼저 행동을 바꿔야 한다.” 그가 오랜 산삼 재배 과정에서 직접 경험한 삶의 철학이다.
 
산삼을 재배하면서 문제가 생겼을 때도 고민만 하지 않고 직접 산을 찾아가 원인을 살피고 새로운 방법을 찾았다. 사업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고 직접 행동으로 옮겼다. 그 결과 수많은 경험이 쌓였고, 오늘의 노정선 회장을 만들었다.
 
 
 
◉젊은 세대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노정선 회장이 젊은 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단순하면서도 분명하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무언가를 시작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실패를 경험하지 않고서는 얻을 수 없는 것도 있다. 중요한 것은 실패했을 때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것이다. 노정선 회장 역시 토종산삼 재배와 사업을 해오면서 수많은 어려움을 경험했다.
 
그러나 그 경험들이 오히려 자신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자산이 됐다고 말한다. 그는 젊은이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꾸준히 도전하되 무엇보다 건강을 지키면서 자신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미래는 ‘건강한 생명문화’에 있다
 
노정선 회장이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다. 그는 토종산삼을 매개로 사람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건강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는 새로운 생명문화를 만들어가고 싶어 한다.
 
토종산삼 재배 현장을 활용한 체험과 교육, 자연과 건강을 연결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능성도 생각하고 있다.
 
특히 다음 세대에게 우리 산림과 토종산삼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연을 보존하면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토종산삼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토종산삼 산업 역시 시대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기술과 유통 방식을 접목해야 한다. 하지만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과 사람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다.
 
 
 
◉수상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도전으로
 
제24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을 받은 노정선 강원산삼 산림농업중앙회 회장에게 이번 수상은 끝이 아니다. 오히려 새로운 출발이다.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토종산삼을 바라보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토종산삼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가 더욱 강해졌다.
 
그에게 성공은 단순히 사업 규모가 커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에게 건강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후대에도 이어갈 수 있는 가치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노정선 회장은 오늘도 산을 바라본다. 한 뿌리의 토종산삼이 자라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지 알기에, 사람의 삶 역시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을 지키고 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노정선 회장의 삶에는 자연·건강·신뢰·도전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가 자리하고 있다. 자연을 존중하고, 사람의 건강을 생각하며,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고, 어려움 앞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삶이다.
 
그리고 그 길에서 제24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수상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하지만 노정선 회장은 여전히 새로운 길을 바라보고 있다. 우리 토종산삼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며, 다음 세대에게 더 좋은 자연환경을 물려주는 것. 그것이 그가 앞으로 이루고 싶은 새로운 꿈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건강한 자연이 필요합니다.”
 
강원도의 산림 속에서 시작된 한 사람의 토종산삼 이야기가 이제 환경과 건강, 생명문화라는 더 큰 가치로 확장되고 있다. 제24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수상자, 노정선 강원산삼 산림농업중앙회 회장.
 
30년 토종산삼 재배 외길에서 얻은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제는 자연과 사람의 건강한 미래를 향해 또 한 번의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토종산삼 한 뿌리에 담긴 생명의 가치, 자연을 향한 그의 신념, 그리고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 그가 걸어온 30년의 길은 이제 과거의 기록을 넘어 건강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고 있다.
 
 
〔mailnews71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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